'소비쿠폰' 풀리니…신한은행, '땡겨요' 이용자 46만명 급증
소비쿠폰 발행 첫 주 '땡겨요' 이용자 46만명 늘어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주간 이용자 수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첫 주 46만명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06/NISI20250806_0001911905_web.jpg?rnd=20250806113753)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주간 이용자 수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첫 주 46만명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주간 이용자 수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첫 주 46만명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땡겨요의 주간 이용자 수는 지난달 셋째 주(14~20일) 약 101만명에서 넷째 주(21~27일) 약 147만명으로 46만명 증가했다. 이는 배달앱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이다. 지난달 이용자 수는 약 238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3배 뛰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만원 이상 2회 주문하면, 1만원의 할인 쿠폰 제공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소비쿠폰 발행과 맞물려 이용자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땡겨요 만렙! 1만원 무한 보상'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는 '신한 쏠(SOL)뱅크', '신한 SOL페이', '서울페이(Pay)+' 등 다양한 채널에서 참여 가능하다.
지난달 말에는 부산시,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과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도 했다. 땡겨요 앱에 부산시 지역화폐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소비자 할인쿠폰 제공과 함께 총 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플랫폼 전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땡겨요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플랫폼을 연계한 전국 단위의 상생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