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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 포천·가평·의정부 호우주의보→호우경보 격상(종합)

등록 2025.08.06 14:12:43수정 2025.08.06 14: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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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6일 낮 12시께 양주시 남면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8.06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6일 낮 12시께 양주시 남면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8.06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포천 광릉 90.5㎜, 가평 조종 78.5㎜, 의정부 신곡 68.5㎜, 연천 55.5㎜, 동두천 하봉암 49㎜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시간당 30~5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오후 1시를 기해 포천·가평·의정부 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동두천·양주·파주·남양주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특히 시간당 30~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다.

강한 호우로 양주 송추계곡과 도봉산·사패산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비로 인한 피해는 낮 12시 기준 나무쓰러짐 2건과 도로 침수 2건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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