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피서철 쓰레기 관리대책…"17일까지 집중 수거"

울진군청 (사진=뉴시스 DB)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피서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관리대책은 피서철 동안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군과 읍·면·동사무소, 쓰레기 수집운반 업체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집중수거에 들어갔다.
군은 쓰레기 없는 청정 피서지를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추진해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관광지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쓰레기 없는 청정 피서지를 조성하기 위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정확한 분리·배출로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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