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 133억 유증 마무리…"신사업 투자·경영개선 추진"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특수목적 차량 제조 전문기업 오텍은 지난 4~5일 실시한 구주주 대상 공모청약에서 13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텍은 이번 공모청약에서 발행 예정 주식 850만주의 99.7%인 총 847만4476주에 대해 청약을 받았다. 실권주 1만4891주와 단수주 1만633주를 합친 잔여 2만5524주에 대해서는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에서 인수했다.
오텍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신규 PBV(특수목적차량)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생산라인 구축 ▲연구개발과 채무상환을 위한 운영자금 ▲종속회사 재무구조 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배기가스 규제 강화로 인해 소형화물·소형승합차의 디젤 차량이 단종됨에 따라 오텍은 신규 PBV OEM 생산라인을 구축해 해당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오텍 관계자는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착실히 이행하고 재무 건정성을 강화해 오텍 그룹을 믿고 함께 해준 투자자들께 더 높은 기업가치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룹의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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