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소백농협 직원 감사장 등

단양 구경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경찰서는 보이스피싱(전화사기) 피해를 막은 단양소백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지난달 25일 현금 1000만원 인출을 요구하는 사기 피해자를 설득해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과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재산 보호를 위한 전화사기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경시장, 전국 재래시장 여행자원 추천율 2위

충북 단양군은 구경시장이 국내 여행자원 추천도 조사에서 재래시장 부문 2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구경시장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이번 조사에서 부산 중구(74.8%)에 이어 73.9%의 추천율을 기록했다.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이 인접한 구경시장은 마늘을 활용한 마늘빵, 마늘 닭강정 등 식도락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며 전국 각지의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 민원 만족도 조사

단양교육지원청은 민원인의 기대 수준과 개선 요소 반영, 직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민원 만족도 조사'를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 문항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민원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또는 PC 접속을 통해 국민생각함ㅡ 단양교육지원청, 단양 지역 학교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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