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천발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나무 베개 등 전달
50가구에 혹서기 극복 물품 제공
![[서천=뉴시스]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는 11일 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혹서기 극복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2025. 08. 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1/NISI20250811_0001915816_web.jpg?rnd=20250811195210)
[서천=뉴시스]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는 11일 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혹서기 극복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2025. 08. 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는 11일 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혹서기 극복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전기 요금 부담 등으로 냉방을 하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화문석 돗자리, 대나무 베개 및 여름 이불 세트를 준비해 전달했다.
해당 물품들은 신서천발전본부 지원으로 지난 6월부터 활동을 개시한 '우리 이웃 돌(아)봄' 상담사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서천발전본부 이종길 본부장은 "기후 변화로 더위가 매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는 정말 어려운 시기"라며,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것은 서로 돕는 마음이라는 생각에 노사가 함께 정성을 모았다.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돼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선 중부노조 서천지부장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사가 따로 있을 수는 없다"며 "지역과의 행복동행을 위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시기별, 계절별로 자체 사회공헌활동인 '마음℃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 주민 마음 공감 온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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