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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련소 만든다"…UNIST, 고려아연 직원 300명 AI 전문가 양성

등록 2025.08.12 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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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300명 대상…전사적 AI 교육 MOU 체결

양 기관, 공동연구·기술자문·사업화 협력 확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UNIST는 11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고려아연 임직원의 전사적 AI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종래 UNIST 총장(오른쪽)과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UN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UNIST는 11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고려아연 임직원의 전사적 AI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종래 UNIST 총장(오른쪽)과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UNIST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고려아연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구축을 위해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12일 UNIST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날 교내 대학본부에서 고려아연 임직원의 전사적 AI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려아연이 추진 중인 '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전략의 일환이다. UNIST는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실무형 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고려아연 임직원 300여 명이며, 오는 9월 2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산업현장에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제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기반 실습(PBL)이 핵심이다.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산업현장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수행 ▲양 기관양 기관, 공동연구·기술자문·사업화 전주기 협력 확대공동연구·기술자문·사업화 전주기 협력 확대AI 기반 공동연구 ▲기술 자문 등 실질적인 협력 분야를 구체화하고, 향후 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전략적 협력도 추진한다.

박종래 총장은 "AI는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도구"라며 "UNIST는 고려아연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 맞춤형 AI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써 지역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스마트 제련소의 성공을 위해선 임직원의 AI 이해도와 실무 적용 능력이 필수"라며 "데이터 기반 경영 역량을 키우고 기술 중심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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