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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커뮤니티시설로 재탄생…고양시, 백마누리 시범운영

등록 2025.08.12 10: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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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정식 개소…주민 공유공간 등 구성

[고양=뉴시스] 주민커뮤니티시설 '백마누리'. (사진=고양시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주민커뮤니티시설 '백마누리'. (사진=고양시 제공) 2025.08.12.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주민커뮤니티시설 '백마누리'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백마누리는 장기간 방치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으로 슬럼화된 백마 고가도로 하부공간을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연면적 445.78㎡로 북카페, 세미나실, 공유오피스, 소회의실 등 주민 공유 공간과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백마누리 공간 대관과 카페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부 카페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백마누리 정식 개소는 내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방식을 사전 점검하고 백마누리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소 이후에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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