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통영·거제 호우주의보에 ‘초기대응단계’ 가동
12일 5~40, 13일 5~40㎜ 예보…남해안 60㎜ 이상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를 상시대응 단계에서 초기대응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은 12일 경남 전역에 5~40㎜, 13일에는 5~4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남해안에는 최대 60㎜ 이상의 많은 비를 전망했다.
이에 경남도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중심 사전 예찰, 산간 계곡·하천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사전 통제, 마을방송·재난문자 등 대피 안내, 공무원·민간조력자 대피 지원체계 가동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조치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와 현장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위험 지역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대피 권고·명령 시 즉시 이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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