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노동자 권리보장 '울산 근로자이음센터' 개소
자동차·조선·물류 등 종사자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울산=뉴시스] 13일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내일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과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 노동자 등이 참석해 울산 근로자이음센터 시작을 축하했다. (사진=노사발전재단 제공) 2025.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644_web.jpg?rnd=20250813152755)
[울산=뉴시스] 13일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내일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과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 노동자 등이 참석해 울산 근로자이음센터 시작을 축하했다. (사진=노사발전재단 제공) 2025.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근로자이음센터는 지난해 처음으로 6곳(서울·평택·청주·대구·부산·광주)이 문을 열었다. 올해 4곳(울산·김포·천안·군산)이 추가됐다.
특히 노동법적 보호에서 소외된 플랫폼 종사자·프리랜서 등도 지원할 수 있도록 변호사·세무사 법률상담 및 교육과 분쟁예방서비스도 확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시 총 임금근로자 47만3500명 중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17만200명이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취약노동자 권리보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울산 근로자이음센터는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자동차·조선·물류 등 주요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민 소통과 참여를 위한 교육과 정책 제안 창구도 운영한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취약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을 제정하고 현장의 지원 체계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선 의원도 "울산 근로자이음센터가 모든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든든한 희망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 노동자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존중받는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울산 근로자이음센터는 모든 노동자가 자유롭게 찾아와 상담받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고 더 나은 노동 환경을 잇는 든든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