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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석 영통구청장, 민원 현장 직접 찾아 불편 해소 노력

등록 2025.08.13 16: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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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통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영통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는 '생생현장해결단' 현장 행정을 통해 구민 불편 사항 관련 신속 대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은 동수원성당 정문 앞 미관을 저해하는 전주와 무단투기 등 생활환경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관계 부서와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 전주의 지장물 상태와 주변 보행환경을 살핀 결과 동수원성당 주변은 지중화가 대부분 이뤄진 상태지만 일부 전주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청은 해당 구간의 한전주를 2026년 지중화 사업 정기 수요조사에 포함해 시 건설정책과에 제출했다. 이후 한전이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심의 평가를 진행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 2026년 1월 중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장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민원을 해소하는,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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