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등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4일 증평읍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서 임호선 국회의원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군정 핵심사업을 공유했다.

최근 발생한 단수·기름 누출 사태 등 민생 현안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 대책과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생애 돌봄도시 조성, 에듀테크밸리 조성, Eco Vertical Farm 융합 허브 조성 등 핵심과제 9건과 분야별 정책과제 및 예산사업 17건을 건의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증평협,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는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장뜰시장과 군청 사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 20여명은 장뜰시장 상가마다 태극기를 달아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청 사거리 일원에서는 영업용 택시와 일반 승용차에 차량용 태극기 200개를 직접 달아주며 광복절 경축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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