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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아이돌의 충격 과거 "단칸방에서 언니 오빠들과…"

등록 2025.08.15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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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도화.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5.08.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도화.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5.08.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AOA' 멤버 찬미로 활동했던 배우 임도화가 결혼 전 고향인 경북 구미에서 추억을 되새긴다. 

18일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임도화는 결혼 일주일 전, 어머니를 뵙기 위해 고향인 구미에 내려간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황보라는 구미에서 갈 곳 없는 아이들을 품으며 선한 영향력으로 터줏대감 역할을 한 임도화의 어머니를 한눈에 알아봤다.

황보라는 "어머니가 진짜 유명하신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 예능에도 나왔다. 대단하신 분"이라며 깜짝 놀랐다.

임도화의 어머니는 "딸들은 여기서 먹고 자고, 인생의 반 이상 살았다"며 27년간 갈 곳 없는 청소년들과 세 딸의 보금자리였던 자신의 미용실을 소개했다.

임도화는 어머니 대신 제작진에게 미용실 투어를 시켜줬다.

"한 방에 7~8명씩 옹기종기 (함께) 잤다"고 떠올렸다.

이어 "소파에서도 자고, 문 닫고 바닥에 돗자리 깔고도 자고···"라며 미용실 한편의 방에서 어머니가 품은 언니, 오빠들과 함께 지낸 추억을 되새겼다.

임도화의 과거, 행복한 결혼식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5.08.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5.08.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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