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능 응시원서' 21일~내달 5일까지 접수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교에, 졸업생은 출신고에 제출
충북교육청 수시 대비 18일부터 집중 상담 기간 운영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서는 청주교육지원청(청주시), 충주교육지원청(충주시), 진천교육지원청(진천·괴산·증평·음성군), 제천교육지원청(제천시, 단양군), 옥천교육지원청(보은군, 옥천군, 영동군)과 도내 고등학교에서 받는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교에서, 졸업생은 출신고에 원서를 내면 된다. 검정고시합격자, 기타학력인정자, 타시도(군) 고교 졸업자,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는 원서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험 지구 교육지원청에 내면 된다.
원서 접수 관련 사항은 시험지구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 대비해 1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집중 상담 기간도 운영한다.
단위 학교마다 교육 과정 외 시간 등을 활용해 학생, 학부모 대상 수시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 성적, 적성, 관심사 등을 고려해 수시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를 따져본 뒤 지원서를 꼼꼼히 점검한다.
집중 상담 기간 수시 접수 지원 컨설팅, 수시 대비 연수(총 4회), 학생·학부모 온·오프라인 집중 상담 상시 운영, 수시 제시문 모의 면접도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수능을 준비하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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