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11개 기관 안보태세 점검
20일, 화성의과학대학서 드론테러 대응 화재·화생방훈련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앞줄 오른쪽 첫 번째)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과 전시종합상황실 상황보고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08.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8/NISI20250818_0001920693_web.jpg?rnd=20250818160431)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앞줄 오른쪽 첫 번째)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과 전시종합상황실 상황보고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8일 '2025년 을지연습 화성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 을지연습의 주요 일정을 확인하고 기관별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한 가운데, 당연직인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기동 화성·오산 재향군인회장, 51사단 예하 지역대대장, 제559–151 방첩대장, 화성소방서, 화성서부·동탄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이날부터 4일간 화성시를 포함한 11개 공공기관과 단체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위기 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으로 진행된다.
화성에서는 18일 을지 2종사태가 선포되는 상황을 가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전시직제를 편성하는 ‘전시전환절차 훈련’을 시작으로 도상연습, 실제훈련, 민방위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20일 오후 2시에는 화성의과학대학교에서 드론 테러에 의한 화재와 화생방 대응 기관별 통합상황조치 실제 훈련을 한다. 같은 시각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봉담 이마트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훈련도 진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우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필수적인 준비 과정"이라며 "유사 시는 물론 재난·재해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모두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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