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갔다 왔더니 집이 '뱀 소굴'…범인은 뜻밖의 이것
여행 전 배송 받은 화분 속에서 뱀 알 부화해 소동
![[뉴시스]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거실 곳곳을 수색하며 화분 속에 숨어 있던 뱀을 찾아 내는 모습.(사진=지무신문)](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01921502_web.jpg?rnd=20250819143016)
[뉴시스]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거실 곳곳을 수색하며 화분 속에 숨어 있던 뱀을 찾아 내는 모습.(사진=지무신문)
18일 중국 지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부부는 집 안에서 8마리의 뱀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이 집 안을 샅샅이 뒤져 성체 뱀 한 마리와 새끼 뱀 한 마리를 추가로 찾아냈다. 총 10마리의 뱀이 집 안에서 나온 것이다.
부부는 뱀을 키운 적도 없고, 파충류에 관심조차 없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일까?
조사 결과 화분이 사건의 '범인'이었다. 문제의 화분은 부부가 여행을 떠나기 전 온라인으로 배송 받은 것이었다.
화분의 흙 속에 뱀 알이 섞여 있었고, 부부가 집을 비운 사이 부화한 것이었다. 해당 뱀의 주된 서식지도 화분이 배송 온 광저우였다.
![[뉴시스]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거실 곳곳을 수색하며 화분 속에 숨어 있던 뱀을 찾아 내는 모습.(사진=지무신문)](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01921501_web.jpg?rnd=20250819143005)
[뉴시스]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거실 곳곳을 수색하며 화분 속에 숨어 있던 뱀을 찾아 내는 모습.(사진=지무신문)
다행히 발견된 뱀들은 무독성이었으며, 현지 경찰은 뱀들을 야생동물 보호센터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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