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건강 안좋아" 20일 불출석…특검, 21일 재소환(종합)
김건희 측 "건강 매우 좋지 않아"…자필 사유서 제출
특검, 21일 조사 받을 것 통보…통일교 청탁 의혹 관련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08.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2/NISI20250812_0020927911_web.jpg?rnd=20250812100925)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박선정 기자 =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오는 20일 조사를 받으라고 했으나 김 여사는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한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튿날인 21일 출석을 통보할 예정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다음날 오전 10시께 소환을 통보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조사에 건강 상태를 이유로 출석하기 어렵다는 사유서를 제출했다. 특검은 전날 구속 후 두 번째 조사를 마친 뒤 통일교 청탁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은 이날 오전 접견을 마친 뒤 "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며 김 여사가 자필로 쓴 불출석 사유서를 특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울증과 과호흡 등을 이유로 지난 6월 입원한 김 여사는 구속 후 건강 이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이날 오후 1시50분께 사유서를 보고받았다며 오는 21일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김 여사를 불러 통일교 현안 청탁 의혹을 추궁할 방침이다.
특검은 김 여사 조사가 불충분한 상태라며 구속 기한을 연장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형사소송법상 피의자의 구속 기간은 10일이 원칙이고 1회에 한해 다시 10일을 연장할 수 있다. 김 여사는 지난 12일 늦은 밤 구속됐다.
한편, 김 여사는 전날 진행된 조사에서 대부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특검은 전날 오전 명태균씨 관련 공천 개입 의혹을 두고 김영선 전 의원, 박완수 경남지사 등 2022년 재보궐선거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캐물었다고 한다. 오후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 여사는 일부 질문에 관해서는 "모른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