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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하반기부터 사이버위협 대응체계 중점 점검"

등록 2025.08.21 15:00:00수정 2025.08.21 1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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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리스크 대응 대책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감독원이 올해 하반기부터 랜섬웨어 등 금융권 사이버 위협 관련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금감원은 21일 전자금융 업무를 수행하는 458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금융IT 리스크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침해사고와 전산시스템 장애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을 금융사에 전달했다.

금감원이 금융권의 침해사고를 분석한 결과, SSL-VPN 등 외부접속 장비의 보안 취약점이 주요 공격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사 기술 지원이 종료된 노후 장비를 운영하거나 SSL-VPN 장비를 인터넷망에 직접 연결하는 등 외부 접속 인프라의 보안 조치가 미흡한 경우 침해사고 우려가 더 큰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은 "즉각적인 보안 통제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금감원은 네트워크·시스템 접근 통제 강화, 주요 데이터에 대한 정기적인 백업 및 복구 체계 강화 등을 금융사에 전달했다.

아울러 침해·장애 사고 예방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도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번 회의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실제 사고 발생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와 전산장애 발생시 복구를 위한 백업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금융권 IT 안전성과 신뢰도 강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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