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디언트 바이오·동아ST, 오가노이드 신약 개발 '맞손'
환자유래 오가노이드 공동연구 협약
![[서울=뉴시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동아에스티와 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신약개발 초기 단계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 동아에스티 김미경 연구본부장. (사진=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제공) 2025.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2/NISI20250822_0001924028_web.jpg?rnd=20250822092004)
[서울=뉴시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동아에스티와 AI 기반 오가노이드 및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신약개발 초기 단계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 동아에스티 김미경 연구본부장. (사진=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제공) 2025.08.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그래디언트의 자회사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동아에스티와 AI 기반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 및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신약 개발 초기 단계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자사의 핵심 플랫폼인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를 활용해 동아에스티의 항암·뇌질환 관련 신약 물질에 대한 전임상 약물 반응성 및 기전 검증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존 동물실험보다 환자 환경에 근접한 데이터를 확보해 후보물질의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AI 분석과 PDO 기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 타깃 발굴 및 기전 연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정밀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신약 개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말했다. 각사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해 환자 중심의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보유한 약 1000종의 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와 NGS 기반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동아에스티의 항암 파이프라인에 대한 종양 특이적 약물 반응성을 평가한다. AI 분석을 통해 치료 효과가 높은 환자 집단을 예측함으로써 임상 설계 최적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는 “당사 오가노이드 플랫폼과 동아에스티의 신약 개발 역량이 만나 초기 단계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김미경 연구본부장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연구 역량이 결합되면 독자적인 약물 타깃 발굴과 효과적인 후보물질 선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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