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부터 日북해도 케이크까지" 편의점서 추석선물 준비 어때요
![[서울=뉴시스] 편의점 CU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명 맛집과 연계한 로코노미 상품부터 골드 등 프리미엄 제품, 가성비 상품까지 총 40여 카테고리에서 69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5505_web.jpg?rnd=20250825091054)
[서울=뉴시스] 편의점 CU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명 맛집과 연계한 로코노미 상품부터 골드 등 프리미엄 제품, 가성비 상품까지 총 40여 카테고리에서 69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편의점업계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10월6일)을 맞아 다양한 추석선물세트를 준비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유명 맛집과 연계한 로코노미 상품부터 골드 등 프리미엄 제품, 가성비 상품까지 총 40여 카테고리에서 69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최근 정부의 경기 회복 정책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7일의 긴 명절을 맞아 지인 등을 위한 선물 수요 역시 늘 것으로 보고 주류, 생활용품, 레저 등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들을 마련했다.
CU가 이번 추석 선물로 준비한 지역 명물 상품은 60여 종에 이른다.
먼저 CU는 6곳의 로컬 맛집과 손잡고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
서울 3대 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몽탄’의 우대갈비 세트(11만원), 광주의 유명 떡갈비 맛집인 ‘송정골’의 한우떡갈비(6만원),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인 ‘우텐더’의 1++ 등급 한우 세트(20만~32만원), ‘설성목장’의 한우 및 스테이크 세트 등 6종 등이 있다.
CU는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미니골드’와 손잡고 10여 종의 골드 아이템을 선보인다.
골드바부터 귀걸이 등 미니골드의 액세서리도 구매 가능하다.
올해 CU가 판매하는 추석 선물 중 가장 고가는 7500만원짜리 하이엔드 위스키인 글렌그란트 65년이다.
해마다 명절 선물용 주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반영해 1700만원짜리 샤또 페트뤼스 2009를 비롯한 샤또 무똥로칠드 2010, 샤또 라뚜르 2011 등 고급 와인과 발렌타인 21년 스페셜 에디션, 골드바 위스키 패키지, 쿠보타 만쥬 도쿠리 잔세트 등 140여 종의 주류 상품을 내놨다.
![[서울=뉴시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25 우리동네 선물가게'를 테마로 총 65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5599_web.jpg?rnd=20250825094414)
[서울=뉴시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25 우리동네 선물가게'를 테마로 총 65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5 우리동네 선물가게’를 테마로 총 65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고물가 기조와 간소화된 명절 문화로 명절 선물 역시 실속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GS25는 3만~10만 원대 선물 세트 위주로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GS25는 고물가 속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마다 높은 인기를 얻은 전통 스테디셀러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해 추석, 준비 수량 2만 개가 완판된 ‘소LA갈비세트(12만8000원)’를 비롯해 ‘한우·한돈세트(12만8000원)’, ‘동원 튜나리챔(4만3900원)’, ‘쟌슨빌 프리미엄 소시지세트(6만5000원)’ 등을 대상으로 2+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류 역시 와인·사케·위스키·백주 등 160종 이상의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1만 원 대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뱅 스윙 2입 패키지(1만4900원)’, ‘베스트셀러 칠레 2입 세트(1만9900원)’, ‘잭다니엘 3종 세트(3만9400원)’ 등이 있다.
또 GS25는 부담 없는 선물로 개인 간 선물 증정이 활발해진 명절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급스러운 소포장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우리동네GS 앱 케이크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한 ‘북해도 스위트 프리미엄 케이크 3종(당근·티라미수·레어치즈)’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조정애 명인 인생만두 8종(2만9200원)’, ‘김규흔 한과(3만5000원)’, ‘장호준 셰프 안주 특선(4만4800원)’ 등 유명 셰프 및 명인 협업 상품도 가성비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명절 효도 선물로 인기가 높은 골드바, 안마의자, 렌탈 가전 등도 다양하게 마련해 고객 구매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진=코리아세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개인맞춤형, 실용성, 건강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총 550여종의 상품을 운영한다.
우선 세븐일레븐은 상품 전문가가 직접 엄선한 ‘MD(상품기획자) 추천 상품 20선’을 준비했다.
60여년 전통의 포천대표음식 이동소갈비 2종(3kg 8만8000원, 2kg 6만6000원)과 25년 전통의 부산 대표 한식당 사미헌의 갈비탕 5kg(7만원), 마블나인(Marble9) 한우 구이세트 2kg(37만9000원), 완도실속전복세트 1kg(5만5000원) 등 6개 카테고리 스페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세븐일레븐이 올해 선보인 추석선물세트 중 과일 4종과 정육 8종은 롯데마트·슈퍼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 기획 상품이다.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롯데마트·슈퍼가 직접 원물 선정부터 가공, 포장, 출고에 이르는 전 처리 과정을 담당했고, 정육상품은 1++ 한우 중에서도 가장 좋은 9등급만 취급하는 롯데마트 프리미엄 ‘마블나인’ 브랜드 상품이다.
롯데마트·슈퍼에서 판매하는 추석선물세트를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도 동일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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