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노르웨이 정상회담…노르웨이, 내년 12조원 추가지원
노르웨이 총리 "우크라, 지금 중요한 시기"
![[키이우=AP/뉴시스]25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요나스 가르 스퇴르(왼쪽) 노르웨이 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대화하고 걸어가고 있다. 2025.08.26..](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0581263_web.jpg?rnd=20250826033203)
[키이우=AP/뉴시스]25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요나스 가르 스퇴르(왼쪽) 노르웨이 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대화하고 걸어가고 있다. 2025.08.2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노르웨이는 내년에 우크라이나에 대해 850억 크로네(약 12조 원)를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FP통신,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는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노르웨이 총리실은 발표했다.
스퇴르 총리는 "지금은 우크라이나가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싸움에서 중요한 시기"라며 "휴전, 평화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강력한 지원을 재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르웨이의 내년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10월 발표 예정인 2026년 예산안에 포함될 전망이다.
노르웨이의 2023~2030년 우크라이나에 대한 누적 지원 규모는 2750억 크로네(약 38조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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