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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동해권 부표 정비 시설 첨단 설비로 단장

등록 2025.08.26 10: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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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쇼트블라스트 개량 완료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쇼트블라스트 개량 완료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2025.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6일 동해부표관리사무소의 쇼트블라스트 개량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쇼트블라스트는 작은 쇠구슬(쇼트볼)을 고압으로 분사해 금속 표면의 녹, 페인트 등 오염물을 제거하는 장비다. 해상에 설치하는 부표류를 정비하는 핵심 설비다.

동해부표관리사무소는 동해권역 부표류(167기) 수리·정비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부표류는 통상 2년마다 정비해 교체 중이다.

하지만 쇼트블라스트는 24년 이상 사용해 노후화함에 따라 수리 품질 저하 및 정비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부산해수청은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4월2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120일간 해당 장비에 대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대차·제어반 등 핵심 장비를 교체해 기존 수동 공정이 전면 자동화되어 정비 시간이 30% 이상 단축되는 등 작업 효율성이 대폭 향상돼 부표류의 적기 수급과 해상 투입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작업자의 공정 투입을 최소화하고 쇼트볼 유출 등의 위험 요소가 개선되어 현장 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장비 교체를 넘어 안전한 바닷길 만들기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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