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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교 상태평가 A등급…"내달 보행교 우선 개통"

등록 2025.08.26 1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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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수공사 완료…내년 상반기까지 정원화

청풍교(왼쪽)와 청풍대교 *재판매 및 DB 금지

청풍교(왼쪽)와 청풍대교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불안전한 상태였던 충북 제천 청풍교가 내달 보행 전용 교량으로 다시 태어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 5월부터 19억원을 들여 추진한 보수공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예비준공검사를 받은 데 이어 전날 김영환 지사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청풍교의 상태평가는 D등급에서 A등급으로 올라섰다. 상태평가란 준공 당시 상태와 비교해 노후화와 파손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A등급은 최상의 상태라는 의미다.

도 관계자는 "보수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면서 "청풍호 일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풍교 정원화와 청풍교~청풍문화재단지 생태탐방로 조성을 추진 중인 도와 제천시는 청풍호 둘레길과 편의시설 설치 등 주변 관광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청풍교 보수공사 점검하는 충북도 관계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청풍교 보수공사 점검하는 충북도 관계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내달 중 우선 보행 전용 교량으로 청풍교를 일반에 개방한 뒤 안전펜스, 조형물과 조경,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정원화 사업을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청풍교는 충주댐을 준공했던 40년 전 청풍호를 가로질러 폭 10m, 길이 315m 규모로 건설했다. 2012년 현 청풍대교 건설 이후 철거를 추진했으나 김 지사가 2023년 10월 업싸이클링을 제안하면서 청풍호반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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