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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치매극복의 날 맞아 9월 한 달간 기념행사

등록 2025.08.26 11: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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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은 치매극복의 날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치매극복의 날 행사 포스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치매극복의 날 행사 포스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마산·창원·진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알츠하이머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9월21일)에 맞춰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따라 기념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원, 마산, 진해 각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해 지역 특성에 맞는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치매예방 초성퀴즈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이벤트, 지역 주민 대상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어르신 작품전시회와 체험부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영화 관람, 공연 관람) 등이다.

그리고 유관기관, 봉사단체, 치매 파트너, 시민 참여 속에 행사가 진행되며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예방법을 알리는 한편,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오재연 경남 창원보건소장이 2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오재연 경남 창원보건소장이 2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행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존중 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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