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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회전교차로 18개소 설치…교통 흐름 개선

등록 2025.08.26 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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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한들대교 남단 회전교차로 현장사진 (사진=거창군 제공) 2025. 08. 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한들대교 남단 회전교차로 현장사진 (사진=거창군 제공) 2025. 08. 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민선 7기부터 도시 경쟁력 강화와 선진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가지 내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거창교 남단 회전교차로를 시작으로 최근에 김천사거리와 장팔사거리 회전교차로까지 18개소를 설치하여 시가지 내 교통 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 배출가스 저감 등의 효과와 주민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대형차량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 한들대교 남단 회전교차로를 개선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9월에 사업이 준공되면 시가지 내의 주요 교차로의 회전교차로 사업은 사실상 마무리된다.

한들대교 남단 회전교차로는 2023년, 인근 코아루 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설치와 대평리 우회도로 개설에 따른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당시 인근 주택 편입 등으로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소형차량 통행 기준으로 설치되었으며, 이후 대형차량 통행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거창군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시가지 내 회전교차로 설치 과정에서 통행 불편을 감내하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선진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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