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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16개 추가…LG농구경기 할인

등록 2025.08.27 1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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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 기존 60개에서 76개로 확대

[창원=뉴시스] 27일 경남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2025.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27일 경남 창원시청에서 창원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2025.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16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시에 기부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이 기존 60개에서 76개로 늘어났다.

위원회는 지역 정체성이나 특산물을 활용한 부각, 단감 고추장, 벚꽃 구운 찰떡 등의 식품과 창원투어 패스, 농구 경기 관람 할인권 등 창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광 서비스 분야 답례품을 추가했다.

농구 경기 관람 할인권의 경우 창원이 연고지인 프로농구팀 LG세이커스와 협의해 농구 구단 답례품으로는 전국 최초로 등록된다. 카페, 상점 등을 방문·이용할 수 있는 창원투어 패스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답례품도 추가헀다.

김창우 창원시 세정과장은 "창원을 더욱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을 선정하게 돼 기쁘다"며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과 교육을 진행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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