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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지회, '바다야 사랑해' 해양 정화…15t 쓰레기 수거

등록 2025.08.27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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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지회, '바다야 사랑해' 해양 정화…15t 쓰레기 수거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새마을운동 경남 하동군지회가 지난 26일 새마을지도자와 어촌계 회원 등 70여명이 금남면 노량 앞바다 해안에서 바다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바다야, 사랑해(海)! 해양쓰레기 제로(zero)!' 활동은 경상남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가 주관했다.

정화활동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해양쓰레기를 줄여 바다 생태계 악화와 해양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15t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정성껏 수거했다.

하동군지회 강병준 회장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느꼈다"며 "해양쓰레기 없는 청정한 지역을 만들고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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