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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 협력' 차관 협의 개최…"파트너십 심화"

등록 2025.08.27 15:40:57수정 2025.08.27 16: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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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서 의미있는 논의…소통 강화하자"

한미 '원자력 협력' 차관 협의 개최…"파트너십 심화"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27일 김진아 제2차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제임스 댄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을 27일 만나 '한미 원자력 협력 차관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협력과 관련해 의미 있는 논의가 있었다며 한미 원자력 파트너십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김 차관은 "원자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심화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하자"고 했고, 댄리 부장관은 한미 간 원자력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양측은 이번 정상 방미를 계기로 양국 원전 기업간 MOU가 체결되는 등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에서 기업 간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양국 정부 차원에서도 민간 협력이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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