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사랑카드 13% 캐시백 4개월간 소비 진작 나선다
9월~12월까지 최대 70만원 한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
![[양산=뉴시스] 양산사랑카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8/29/NISI20230829_0001351095_web.jpg?rnd=20230829110752)
[양산=뉴시스] 양산사랑카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조치로 월 최대 70만원 이용 시 9만1000원의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소비 유도와 함께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국비 지원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특히 10월 추석 명절 기간에도 13% 할인율이 적용되어 시민들이 보다 풍요롭고 실속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최근 양산사랑카드의 실용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월 70만원의 한도는 유지하면서 할인율만 상향 조정해, 단순한 캐시백을 넘어 소비자 중심의 정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산사랑카드 앱은 지역 기반 배달 서비스 ‘배달양산’과 연동되어 높은 중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연동은 젊은층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며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양산사랑카드와 연계되어 지급되면서 시민들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양산사랑카드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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