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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영동군, 올해의 ‘포도왕’ 강송희씨 선정

등록 2025.08.28 11: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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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 포도왕 강송희씨(사진=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군 2025 포도왕 강송희씨(사진=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포도 농사를 잘 지은 강송희(74·용화면 거주)씨를 '올해의 포도왕'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용국(추풍령면)씨는 우수상, 김성규(황간면)씨는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18일 2025 영동포도축제 개막식에서 진행한다.

군은 영동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포도를 재배한 농업인(과원 면적 1980㎡ 이상)을 대상으로 포도왕을 선정하고 있다.

심사 기준은 포도원 관리상태, 재배면적, 품질인증, 경영관리, 당도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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