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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 계류선박서 40대 러시아 선원 심정지로 긴급 이송

등록 2025.08.29 11:08:18수정 2025.08.29 1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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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29일 오전 10시11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 2부두에 계류 중이던 러시아 선적 냉동냉장선박 A호(1만2527t·승선원 27명)에서 러시아 국적 선원 B(44)씨가 심정지를 일으켰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B씨는 선박 내 기관 제어실 앞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으며, 해경과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산해경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감전 가능성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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