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산업·학교 연계 김해인재양성재단 내년 2월 설립
지역인재 양성 지역문제 해결 목표
![[김해=뉴시스]김해시 전경. 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24/NISI20211124_0000876901_web.jpg?rnd=202111241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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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는 지자체 산업 학교 연계사업으로 김해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 김해시 정책기획과·아동청소년과·인구청년정책관·인재육성과·민생경제과, 관내 대학(가야대·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설립·운영 로드맵과 공동 실행과제 도출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문을 연다.
재단은 지역인재양성, 지역문제 해결 사업 발굴, 시민펀드 ‘All-City 바우처’ 프로그램 발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연계를 통해 지자체 산업 학교 협력의 지속가능 모델을 구축한다.
인제대 전민현 총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함으로써 재단의 성공적 설립과 운영 기반이 조성됐다”며 “체계적인 실행 로드맵을 통해 동부경남의 혁신 성과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는 재단 설립 주체인 김해시와 긴밀히 협력해 올해 안에 관련 제도와 절차를 마무리하고, 규정 확정과 이사 구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재단 설립과 별도로 연내 착수 가능한 사업은 우선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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