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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회 추경 편성…"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2883억 증액"

등록 2025.08.31 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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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민생 안정·지역 경제 회복 총력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제1회 추경 3조270억원보다 2883억원(9.5%) 늘어난 총 3조3153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사진은 포항시청 전경. 2025.08.31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제1회 추경 3조270억원보다 2883억원(9.5%) 늘어난 총 3조3153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사진은 포항시청 전경. 2025.08.31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회 추경 3조270억원보다 2883억원(9.5%) 늘어난 총 3조3153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보다 2500억원(9.4%) 증가한 2조9209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944억원으로 383억원(10.8%)이 늘었다.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207억원, 조정교부금 211억원, 국도비 보조금 1296억원 등이다.

추경안은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에 맞춰 지역 경기 부양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산업 육성과 안전 기반 확충 등 중장기적 투자에도 균형을 뒀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145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1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80억원) ▲소상공인 행복 점포 육성(2억2000만원) 등이다.

지역 주력 산업 육성에도 예산을 반영해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4억5000만원) ▲포항테크노파크 제6벤처동 건립(16억원) ▲외국인 투자 기업 지원(18억원) 등을 포함했다.

또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50억원) ▲No-Code 제조기술 혁신 생태계 구축(15억원) ▲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연구 지원(3억원) 등이다.

국가 공모에 선정된 '복합 해양 레저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과 활성화 방안 용역에 23억5000만원을 들여, 해양 레저·관광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추경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오늘과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예산"이라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고,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은 '제32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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