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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흐리지만 낮 동안 무더위…남부 중심 '비 소식'

등록 2025.09.0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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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도내 12개 지정해수욕장이 폐장하는 31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숙장이 평소 주말보다 찾는 이가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08.3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도내 12개 지정해수욕장이 폐장하는 31일 오후 제주시 이호테우해숙장이 평소 주말보다 찾는 이가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08.3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1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비 구름대가 유입되며 한라산 남쪽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2일 낮까지 10~60㎜, 많은 곳은 최대 8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2~23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평년 28~29도)로 낮 동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 내외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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