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동 시장개척단 파견해 수출 확대 등[성남소식]
![[성남=뉴시스] 성남시가 지난해 파견한 중동 시장개척단 (사진=성남시 제공) 2025.09.0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1/NISI20250901_0001931598_web.jpg?rnd=20250901135017)
[성남=뉴시스] 성남시가 지난해 파견한 중동 시장개척단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중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지역 유망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됐으며,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바이어 발굴과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선다.
해외 시장개척단은 바이어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수출 기반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상담장 임차, 이동 차량, 바이어 섭외,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한다.
시는 해외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지난 4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8월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이어, 오는 10월 말레이시아 뷰티 엑스포, 11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내년 1월 CES 2026 성남관 참가 등을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성남=뉴시스] 전담관리원이 학원가 주변 편의점에서 소비기한 경과 식품 등을 진열·판매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09.0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1/NISI20250901_0001931586_web.jpg?rnd=20250901134526)
[성남=뉴시스] 전담관리원이 학원가 주변 편의점에서 소비기한 경과 식품 등을 진열·판매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 성남시, 어린이 먹거리 안전 지킨다
성남시가 3~12일까지 지역 내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78곳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2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2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7개 반 15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대상 업소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 판매소 등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의 식품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등을 들여다본다.
또 무인 업소 등에서 판매하는 면류(용기면)와 위생 상태가 불량한 식품 등은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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