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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뭄에 퇴직 소방관도 나섰다…정수장 급수 지원 동참

등록 2025.09.02 13:03:13수정 2025.09.02 14: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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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재향소방동우회, 홍제정수장 급수지원

[강릉=뉴시스] 강릉 가뭄 해소를 위해 퇴직 공무원 모임인 강릉재향소방동우회 회원들이 홍제정수장에서 급수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사진=강릉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강릉 가뭄 해소를 위해 퇴직 공무원 모임인 강릉재향소방동우회 회원들이 홍제정수장에서 급수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사진=강릉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최악 가뭄 상황에 퇴직 소방공무원들도 시민들을 위해 급수지원에 힘을 보태는 등 발벗고 나서고 있다

2일 강릉소방서는 재향소방동우회 강릉지회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홍제정수장에서 급수지원 업무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재향소방동우회는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방차량이 연곡정수장 및 강릉 인접 타 시군에서 취수 후 홍제정수장에 급수 중이다.

동우회 회원들은 홍제정수장에서 소방호스 연결 및 차량 배치 등 업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현장 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응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진호 강릉지회장은“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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