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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김응용 감독과 '지역 야구 인재 육성' 논의 등

등록 2025.09.02 1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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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김응용 감독과 '지역 야구 인재 육성' 논의 등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일 청사 접견실에서 김응용 전 한화 이글스 감독과 만나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2일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김 전 감독과 지역 내 유소년 야구팀 창단, 초·중·고 연계 야구학교 설립 등 야구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군은 지역 내 학교, 체육회 등과 협의해 빠른시일 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야구 전용 인프라 구축 및 전문 교육 시스템 확립 등을 통해 지역을 '야구 특화도시 증평'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증평소식]김응용 감독과 '지역 야구 인재 육성' 논의 등



◇증평군, 단군전 역사공원 정비

충북 증평군은 2일 단군전 역사공원에서 공중화장실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로 마련된 화장실은 5평 규모로 남녀 각 1칸과 장애인 겸용 화장실을 갖췄다.
 
1948년 당시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단군전은 일제 신사가 서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

주민들은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염원으로 땅을 내놓고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단군전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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