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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광화문 무료공연 예매 시작 동시에 대기인원 10만명↑

등록 2026.02.23 20: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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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광화문 무료 공연 예매 현황. (사진 = 놀 티켓 캡처) 2026.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광화문 무료 공연 예매 현황. (사진 = 놀 티켓 캡처) 2026.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무료 공연 예매에 단숨에 1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예매처인 '놀(NOL) 티켓'에서 예매 시작 직후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기인원이 10만 명 넘게 발생했다.

대기 순번을 기다려 접속에 성공하더라도 화면이 하얗게 변하는 '백화 현상'이 나타나거나, 결제 단계에서 "이미 결제된 좌석"이라는 안내와 함께 초기화되기도 했다. 예매 시작 35분이 지난 오후 8시35분 현재 전체 티켓의 99%가 예매 완료된 상태다.

경찰은 이번 예매와 관련해 기승을 부리는 대리 구매 및 고가 재판매 사기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간담회에서 "현재까지 대리 구매 게시글 등 34건에 대해 삭제 및 차단을 요청했다"며 "대리 구매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넘겨줄 경우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크며, 주최 측 확인 결과 재판매 티켓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한 구조이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청했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경복궁 근정전 공연.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경복궁 근정전 공연.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3월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은 방탄소년단의 뿌리와 정체성을 담은 정규 5집 수록곡들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연 당일 광화문 일대에는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은 공연장 내 밀집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을 적용하고, 인근 지하철역의 무정차 통과를 검토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공연은 특히 무대 동선이 주목받고 있다. 멤버들은 광화문 월대에서 시작해 흥례문과 근정문을 지나는 오프닝을 거쳐 세종대왕 동상을 지나 광장 한복판으로 이동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현장 관람석은 스탠딩과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시야 제한 구역 관객들을 위해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된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단독 생중계돼 오프라인의 열기를 전 세계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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