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명장' 김정효 작가, 고향 보은서 제자들과 전시회
7~20일 '백연회 보은군 초대전'

제7회 백연회 보은군 초대전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최초의 민화(民畫) 명장, 백연(白蓮) 김정효 작가와 그의 제자들이 전시회를 연다.
김 명장은 이달 7~20일 보은군 속리산면 '백두대간 속리산관문 갤러리'에서 '제7회 백연회 보은군 초대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민화, 붓에 물들다'를 전시회 주제로 정했다.
함께 참여할 작가는 '백연 전통민화문화연구소'에서 김 명장의 지도를 받는, 백연회 회원 겸 제자 4명(유인숙·양현우·이경희·한민희)이다.
김 작가는 보은 출신이다. 2022년, 충북에선 최초로 한국무형문화유산 민화 부문 명장(名匠) 반열에 올랐다.
한국미술협회 민화분과 이사·심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고, 보은문화원에서 민화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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