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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차연,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 증액·특별교통수단 확대 촉구

등록 2025.09.03 14: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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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3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이 '2026년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 확보 및 시장 권한대행 면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9.03. king@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3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이 '2026년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 확보 및 시장 권한대행 면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9.0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3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 확보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연대는 "2011년 활동지원서비스 시비 추가지원제도를 도입한 후 서비스 단가 인상 등 자연 증가분에 따른 예산 확보가 이뤄지지 않아, 법정 급여 대상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시비 추가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 수는 감소했다"며 시 추가지원 제도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이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등 시행 이후 특별교통수단 법정 대수(218대)를 확보하고 있으나 탑승까지 소요되는 평균 대기시간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특별교통수단 증차와 운전원 증원을 요구했다.

단체는 이날부터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대구시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보장 쟁취를 위한 1인 시위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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