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안동포사랑', 6일 유교랜드 원형무대서 공연
극단 커튼콜 신작 뮤지컬
![[안동=뉴시스] '극단 커튼콜' 공연 모습 (사진=극단 커튼콜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4/NISI20250904_0001934512_web.jpg?rnd=20250904083040)
[안동=뉴시스] '극단 커튼콜' 공연 모습 (사진=극단 커튼콜 제공) 2025.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극단 커튼콜에 따르면 이 공연은 경북문화재단 전문예술인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획됐다.
1970년대 남편 얼굴도 모르고 시집 온 임하댁의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안동포라는 소재와 함께 그려냈다.
극본은 '책벌레가 된 멍청이', '금지옥엽' 등 다수 작품을 발표한 권오단 작가가 썼다.
연출은 손병국 감독, 공연은 안동 예술인들로 구성된 '극단 커튼콜'이 맡았다.
'극단 커튼콜'은 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으로 유명한 경북 북부지역 대표극단이다.
손병국 감독은 "재미와 감동을 골고루 담은 뮤지컬인 만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흥겨운 노래와 음악을 많이 준비했다"며 "특히 대미를 장식하는 트로트곡(안동포사랑)은 극의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극단 커튼콜 김명희 단장은 "안동포는 안동고등어와 함께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안동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다른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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