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 빅데이터로 사고다발구간 발굴…맞춤안전대책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소방서는 지역 내 사고 다발 구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진주소방서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4/NISI20250904_0001935013_web.jpg?rnd=20250904134117)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소방서는 지역 내 사고 다발 구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진주소방서 제공) 2025.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지역 내 사고 다발 구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사고 위험지역 발굴·개선' 정책은 소방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유사 사고의 반복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진주소방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5년(2020~2024년)간 발생한 사상자 및 출동 다발 지역을 발굴한 뒤 관계기관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진주시 상대동 33의 77 일원(남강교 삼거리 인근)이 사고 위험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달에는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 차선규제봉 3개소가 추가 설치됐다.
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사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찾아내 보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사고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대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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