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706억 증액 추경 확정…"민생에 113억 투입"

영동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군에 따르면 영동군의회는 전날 열린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군이 제출한 추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추경 편성에 따라 군의 올해 살림 규모는 6645억원에서 7351억원으로 늘었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9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0억원 등 총 113억원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 밖에 이번 추경에 포함한 주요 사업은 일라이트 특화 산업단지 조성 37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12억원, 하수관로 정비 23억원, 영동문화체육센터 노후시설 개보수 14억원, 법곡소하천 개선복구 76억원, 지내소하천 개선복구사업 71억원, 송호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22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감소했지만 특별교부세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재원을 확보해 추경을 편성했다"며 "생동하는 지역경제 실현과 군민 생활기반개선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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