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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택시가 식당 담벼락 돌진…인명 피해 없어

등록 2025.09.06 15:18:36수정 2025.09.06 1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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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기사 "급발진" 주장

[제주=뉴시스] 6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소재 식당에서 택시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6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소재 식당에서 택시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9.0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택시가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 음식점에서 택시가 담벼락에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택시에는 기사 A(70대)씨만 탑승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는 이송되지 않았다.

A씨는 '택시가 급발진해 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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