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일부 아침까지 비…최고 체감 31도 안팎 더위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며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안에 위치한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맑아지겠다.
충남 남부와 대전 지역은 아침까지 5~30㎜의 비가, 충남 북부와 세종 지역은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무더위가 이어져 기상청은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9도, 천안·공주·부여·금산·논산·세종 20도, 당진·대전·서산·서천·아산·예산·홍성·태안·보령 2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금산·논산 28도, 청양·천안·세종·서천·대전·공주 29도, 당진·부여·서산·아산·예산·홍성·태안·보령 3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