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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부발전·충남신보 등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맞손

등록 2025.09.10 13: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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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행복동행 발전자금 지원 업무협약'

[보령=뉴시스] 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석한 유재영 서천부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사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석한 유재영 서천부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사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0일 청사에서 한국중부발전,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 등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한 '서해안 행복동행 발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구조 전환 충격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의 내수 부진 극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홍보 및 추천에 나서고, 한국중부발전과 하나은행은 각각 특례 보증 재원 1억원을 출연한다. 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에게 보증서 발급으로 대출 실행을 지원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앞당기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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