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남시,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늘린다…115곳으로 확대

등록 2025.09.10 08:50: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 3차 추경 및 내년도 예산 편성해

냉난방·공기청정·와이파이·버스정보

[성남=뉴시스] 경기 판교원마을 1·2단지에 설치된 스마트 그린·안전 버스정류장 쉼터. (사진=성남시 제공)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경기 판교원마을 1·2단지에 설치된 스마트 그린·안전 버스정류장 쉼터. (사진=성남시 제공) 2025.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스마트 그린·안전 버스정류장 쉼터(스마트 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115곳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쉼터는 냉난방과 공기청정, 무선충전, 와이파이,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 제공 기능을 갖췄다.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약자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적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국도비 지원을 받아 45곳의 스마트 쉼터를 설치해왔다. 올해 말까지 43곳을 추가해 88곳으로 확충할 계획도 세웠다.

시는 또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5억원을 편성, 추가 확충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 도비 12억원을 추가 투입해 모두 115곳의 스마트 쉼터를 만들 계획이다.

스마트 쉼터에 대한 시민 만족도는 높다.

성남시가 지난 6월23~26일 학술·리서치 기관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스마트 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현장 설문조사에서 만족도는 87.7점(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p)으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응답자의 93.6%가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시는 대상지 선정, 주민 동의, 현장조사, 도로관리심의, 계약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에 약 3~4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내년 폭염이 오기 전인 2026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3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도시의 공공 공간이 누구에게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이동 중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