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챨리 커크 암살 용의자 붙잡혀, 진범 확률 매우높아"
![[오렘=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하던 우익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가 10일(현지 시간) 유타주 오렘 유타밸리대학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커크는 이날 연설 도중 총격을 받아 숨졌다. 2025.09.11.](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0623065_web.jpg?rnd=20250911093033)
[오렘=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력히 지지하던 우익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가 10일(현지 시간) 유타주 오렘 유타밸리대학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커크는 이날 연설 도중 총격을 받아 숨졌다. 2025.09.11.
용의자 남성과 가까운 사람이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당국이 이날 중 기자회견으로 상황을 알릴 것이라고 대통령은 덧붙였다.
챨리 커크(31)는 팟캐스트 등 온라인 및 라디오 방송을 통해 보수주의 운동을 활발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펼친 정치 운동가다. 총기 소지의 절대적 권리, 낙태 반대, 성전환자 부인 및 코로나 백신 회의 등 강경 우파 발언을 직설적으로 피력해다.
2024 대통령선거에서 젊은 보수층은 물론 유색 인종 젊은이들을 트럼프 편으로 끌여들여 투표하도록 해 트럼프의 신뢰를 돈독하게 받았다.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보수 진영 활동가 찰리 커크가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FBI)이 11일(현지 시간) 용의자 수배령을 내리고 유력한 인물의 사진을 공개했다. FBI 솔트레이크시티 지부가 공개한 용의자 사진. <사진출처: 엑스> 2025.09.12](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1941639_web.jpg?rnd=20250912051431)
[서울=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보수 진영 활동가 찰리 커크가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FBI)이 11일(현지 시간) 용의자 수배령을 내리고 유력한 인물의 사진을 공개했다. FBI 솔트레이크시티 지부가 공개한 용의자 사진. <사진출처: 엑스> 2025.09.12
미국의 모든 사법경찰이 동원되어 범인 추적이 시작되었고 당국은 모자, 선글라스에 검은 긴팔 셔츠를 입고 백팩을 맨 용의자 사진을 전국에 뿌렸다. 이어 총격 직후 지붕을 뛰어내려 주차장 옆 잔디밭을 달려 인근 도로로 사라지는 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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