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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SK계열사들, 인공지능·디지털전환 공생협의체 출범

등록 2025.09.15 16: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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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지난 11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열린 울산 SK 계열사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T) 공생 협의체' 출범식. (사진=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지난 11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열린 울산 SK 계열사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T) 공생 협의체' 출범식. (사진=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역 SK 계열사들이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T) 공생 협의체'를 출범하고 산업 현장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15일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SK에너지, SK케미칼, SK가스, SK어드밴스드, SK picglobal, UGPS 등 울산지역 주요 SK 계열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울산지역 제조업 현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착공, 디지털 U포럼 개최 등 국가와 지역 차원에서 AI·DT를 위한 대전환의 노력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SK그룹 회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주도한 'M.AX 얼라이언스' 출범과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임명한 'AI 혁신관' 등 AI과 DT에 대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AI·DT 공생 협의체는 울산 SK 계열사들이 그간 축적한 AI·DT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I·DT 전략 및 로드맵 공유, 공동 연구 및 신규 솔루션 개발, 라이선스 공동 구매 및 사업화, AI 모델 공동 고도화 등 다양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해 실제로 실행하는 것이 목표다.

출범식에서는 SK울산콤플렉스 스마트 플랜트의 주요 성과와 AI 기반의 설비 진단, 공정 최적화, SHE(안전·보건·환경) 관리 등 실제 제조현장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AI 기반 제조 혁신의 구체적 청사진도 함께 제시됐다.

특히 각 사가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AI·DT 프로젝트의 경험과 성과, 한계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며, 중복 투자를 줄이고 실질적인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AI·DT 전략과 로드맵 공동 수립, 아이디어 공유 채널 구축, 신규 기술 및 솔루션 패키지 공동 연구, 솔루션 라이선스 공동 구매, AI 모델 공동 개발 및 고도화, 종합 운영센터 공동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울산 SK멤버사 AI·DT 공생 협의체는 분기별 공장장 회의와 월 1회 실무자급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산학연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길 SK울산콤플렉스 총괄부사장은 "이제는 각자도생이 아니라 동주공제(공동의 어려움이나 위기 앞에서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극복하는 상황)의 자세로 AI·DT 혁신 여정을 함께할 때"라며 "SK 울산 멤버사가 주축이 되어 지역과 산업의 AI·DT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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