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모로보틱스 등 6개사 코스닥 상장 예심 신청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8~12일 코스모로보틱스 등 6개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웨어러블 로봇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70억1900만원, 영업손실은 88억75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체인 씨엠디엘은 지난해 매출액 353억3900만원, 영업이익은 44억64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상장은 교보증권이 주관했다.

한패스는 금융 지원 서비스업체로 디지털 송금 서비스, 전자지갑 서비스, 선불카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552억9600만원, 영업이익은 51억7800만원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밖에도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11호, 아이비케이에스제25호기업인수목적, 하나36호기업인수목적이 상장에 앞서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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